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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흥군, 202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성과 ‘풍성한 마무리’

자격 취득부터 찾아가는 교육까지... 군민 맞춤형 평생학습 기반 강화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1,6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주민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제빵, 전통 염색, 건설기계 등 전문 자격증 취득 과정을 중점적으로 운영했으며, 총 62명의 군민이 참여해 다수가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는 ‘고흥행복강좌’에는 가수 ‘션’을 초청한 특강에 군민 500여 명이 참석해 감동받고 힘을 얻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 접근성이 낮은 교통약자와 고령층을 위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적극 추진했다.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에는 272명이 참여해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이용, 보이스피싱 예방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받았다.

 

아울러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실’에는 67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주제의 생활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행복강좌’에는 상·하반기 총 376명의 군민이 참여했다.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군민의 수요를 반영해 건강, 취미, 인문, 정보화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운영됐으며, 총 9개 강좌에 126명이 참여했다.

 

특히 심리상담사 과정과 아로마테라피 과정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군민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원어민 강사와 화상수업을 활용한 영어회화 프로그램인 ‘글로벌 스마트 교육’을 운영해 총 50명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와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도 추진했다.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을 위한 ‘원예힐링 프로그램’에는 40명이 참여해 정서 안정과 가족 유대감 형성에 기여했으며,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해 14명이 참여함으로써 학습 소외계층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군은 국립순천대학교와 협력해 ‘컴퓨터활용능력’, ‘몸살림 운동’ 등 건강·정보화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총 98명의 군민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군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2026년에도 군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적극 반영해 맞춤형·현장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누구나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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