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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의회, ‘게임·웹툰 산업 지속 가능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북구형 게임·웹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로드맵 제시

 

(포탈뉴스통신) 광주 북구의회 ‘게임·웹툰산업 지속 가능 연구회’(대표의원 정재성)가 지난 15일, '광주광역시 북구 게임·웹툰산업 활성화 정책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하며 5개월간의 연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7월 발족한 연구회는 정재성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무송·김영순·한양임·김형수·임종국·고영임·이숙희·강성훈·황예원·정달성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용역 착수 및 중간 보고회 등을 진행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북구 실정에 맞는 게임·웹툰 산업 육성 방향과 중·장기 정책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연구회는 이번 용역을 통해 각 분야별 핵심 과제를 도출했다. 먼저 웹툰 산업 분야에서는 ▴관내 웹툰 인력 양성 ▴콘텐츠 비즈니스센터 설치 ▴웹툰 진흥협의체 구성 ▴종합계획 수립 ▴창작자 권리 보호를 위한 법률지원단 운영 등이 주요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어 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재 양성 및 멘토링 시스템 구축 ▴게임잼(Game Jam) 등 네트워킹 행사 개최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등 지역 대학과 청년 인재, 소규모 창작팀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지원 전략을 제안했다.

 

정재성 대표의원은 “게임과 웹툰은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미래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청년 창작자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조례 정비와 예산·사업 반영 등 정책화 과정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북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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