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4.4℃
  • 맑음강릉 1.2℃
  • 흐림서울 0.7℃
  • 흐림대전 0.2℃
  • 구름많음대구 -1.9℃
  • 구름조금울산 3.2℃
  • 흐림광주 4.7℃
  • 구름많음부산 12.0℃
  • 흐림고창 6.2℃
  • 구름조금제주 8.8℃
  • 흐림강화 -1.3℃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2.5℃
  • 흐림강진군 2.8℃
  • 맑음경주시 -2.1℃
  • 흐림거제 5.1℃
기상청 제공

사회

“기억해~2025, 기대해~2026”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지역사회와 함께한 따뜻한 송년행사 열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의 2025년, 행복한 기억으로 남겨둬

 

(포탈뉴스통신)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월 16일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 등 약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송년행사 '기억해~ 2025, 기대해~ 2026'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에서 함께해 온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이용자와 직원, 지역사회가 서로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참여마당, 공연마당, 나눔마당으로 구성되어 오전 10시부터 복지관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참여마당에서는 노래자랑 ‘서부 노래방’을 비롯해 도자 모빌 만들기 체험, 타로상담, 둘레(헤어)살롱, 네컷사진 촬영 등 이용자가 직접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선물 나눔 이벤트 ‘하늬선물마켓’에서는 푸짐한 선물 뽑기가 진행돼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공연마당에서는 경남무형유산 제37호인 김해오광대보존회의 특별공연 ‘찾아가는 오광대놀이’를 시작으로, 복지관 평생교육지원사업 수강생들의 난타·텅드럼 공연과 동아리 ‘휠하모니’의 음악 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개그맨 호수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함께 웃으며 어우러지는 무대가 만들어졌다.

 

나눔마당에서는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는 ‘따숨:카페’와 어묵·팝콘·달고나 등 먹거리 나눔이 풍성하게 이어지며,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휴식과 정을 전했다.

 

이번 송년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더욱 의미를 더했는데, 김해오광대보존회 공연을 비롯해 박준 뷰티랩의 재능기부 헤어살롱 운영, 우든박스의 네컷사진 부스 지원, 개인 후원자 오영미 씨의 과일 후원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송년행사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공연부터 체험, 선물나눔까지 즐길 수 있어 올 한 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내년 복지관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강미경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이번 송년행사는 이용자와 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하고 어울리며 서로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복지서비스를 통해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대전·충남 국회의원 오찬 간담회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국회의원들을 대통령실로 초대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우상호 정무수석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대전시당위원장인 대전 대덕구 박정현 의원과 충남도당위원장인 충남 천안시병 이정문 의원의 인사말을 듣고 함께 오찬을 나누며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해야 할 일이 정말 많다면서 지방정부의 통합이 쉽지 않지만 복잡한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한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문제이자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통합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은 수도권 초과밀화 문제에 공감한다면서 균형 성장의 길과 통합의 길에 놓인 대전․충남 통합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이정문 충남도당위원장도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뜻을 보탰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는 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면서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청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제안했다. 이어 대한민국 균형 성장과 재도약의 중심지로서 행정기관 소재지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