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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흥군, 올해 처음 시도 해외 작가 교류... 성공적 마무리

프랑스 등 4개국 해외 입주작가 작품 기증! 박물관 컬렉션 역량 강화

 

(포탈뉴스통신)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2025년도 해외 입주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작품을 신규 소장품으로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은 고흥의 흙을 기반으로 세계 각국의 작가들이 이를 재해석해 제작한 것으로 박물관의 국제적 컬렉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올해 해외 입주작가 프로그램에는 에콰도르,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총 4개국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체류 기간 고흥의 흙과 분청사기 기법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 활용해 작품을 제작했으며, 해당 작품 다수를 박물관에 기증했다.

 

기증된 작품들은 고흥의 전통적인 흙이라는 동일한 재료를 바탕으로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작가들이 만나 새롭게 탄생하는 ‘창작의 순환 구조'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기증을 통해 분청문화박물관은 소장품의 질을 대폭 향상하고, 고흥분청사기의 국제적 확장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보여주는 성과를 거뒀다.

 

새롭게 소장된 기증 작품 중 일부는 오는 23일 개최 예정인 입주작가 성과 전시인 ‘모여 빚은 자리’를 통해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으로, 고흥 분청이 국제 교류를 통해 어떻게 확장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청문화박물관 관계자는 “해외 및 국내 작가들의 작품 기증은 입주작가 프로그램이 단순한 창작 지원을 넘어 박물관의 자산과 지역 문화의 세계화 역량을 강화하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음을 입증한다”며 “고흥군이 국제 도자 교류 플랫폼 구축의 첫걸음을 꾸준히 내디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국제 교류와 국내 창작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흥분청사기’의 글로벌 브랜드 기반을 확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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