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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방송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박기웅X진세연, 직장까지 이어진 악연? 1차 티저 공개

 

(포탈뉴스통신)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두 원수 집안의 역대급 전쟁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단 30초 만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오는 2026년 1월 31일 저녁 8시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연출 한준서 / 극본 박지숙 / 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감각적인 연출력을 지닌 한준서 감독과 탄탄한 집필력을 자랑하는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한 웰메이드 작품이다.

 

여기에 박기웅, 진세연을 비롯해 김승수, 유호정, 김형묵, 소이현, 김미숙, 주진모, 최대철, 조미령, 김선빈, 윤서아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하며 2026년 새해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늘(18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두 원수 집안의 좌충우돌 일상이 압축적으로 담겨 있다. “우리 할머니랑 공주아 씨 할아버지랑…”이라고 운을 떼는 양현빈(박기웅 분)의 대화에서 두 집안의 관계성이 3대에 걸쳐 이어져오고 있음을 짐작 가능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서서히 드러나는 사연 역시 재난급이다. 복잡하게 얽혀있는 두 집안의 관계를 한성미(유호정 분)와 공주아(진세연 분)는 “끔찍하게 상극”이라는 말로 함축했다. 양현빈과 공주아는 직장에서도 상사와 부하 직원으로 만나게 된다.

 

오해에서 비롯된 갑작스러운 재회를 시작으로, “역대급 피바람이 불지도 모르겠네요”라는 누군가의 말과 함께 공주아에게 삿대질하는 양현빈의 모습이 이어지며 두 사람이 그려낼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바람 잘 날 없는 두 집안의 전쟁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시장 상인회장 선거에 출마한 공정한(김승수 분)과 양동익(김형묵 분)은 서로를 향한 비난과 도발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박장대소하며 “너무 기대된다”라고 말하는 차세리(소이현 분)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 드라마를 향한 기대를 불러 모았다.

 

제작진은 “사소한 일도 크게 키워 매일 싸워대는 두 원수 집안의 스토리가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파격적인 캐릭터 서사에서 나오는 배우들의 앙숙 케미를 기대하셔도 좋다”며 “이들이 묵은 오해를 풀고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 사랑하며 한 가족으로 거듭나게 될지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오는 2026년 1월 31일 저녁 8시에 첫 방송된다.

 

[뉴스출처 : R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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