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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찾아가는 천체관측 멘토링’통해 천문교육 지원

관내 초·중·고등학교 41개교 대상 1:1 멘토링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도내 초ㆍ중ㆍ고등학교 41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천체관측 멘토링’ 사업을 운영했다.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을 통해 학교의 구체적인 요청사항 확인 후 개별 학교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으나 활용이 어려운 천체관측 장비의 실질적인 사용법 및 수업 활용법을 1:1 멘토링을 통해 장비 활용 능력 향상 및 수업활용을 지원했다.

 

특히 지구과학 전공교사가 없는 초ㆍ중ㆍ고등학교와 천문관측 교육 경험이 부족하거나 장비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학교들의 요청에 따라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의 전문 멘토 강사들이 맞춤형 지도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천체관측 멘토링’의 주요 프로그램은 ▲학교 보유 망원경 및 관측 장비의 설치, 세팅, 운용 방법 실습 ▲천체관측 수업 운영 전략 및 커리큘럼 설계 방법 안내 ▲학교 환경에 맞는 관측 운영 방법 제공 ▲실제 관측을 위한 장비 오류 점검 및 사용 방법 공유 등이다.

 

멘토링에 참여한 교사들은 “망원경의 구조와 원리를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관측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전문가의 도움으로 사용이 어렵던 장비를 온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연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에 비치된 천문 장비들의 활용 확대와 장비사용에 부담을 느끼는 교사들을 지원해 일선 학교의 천문교육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높이고 천문 교육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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