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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항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로 예산·기술 검증 강화

올해 총 28건 사전 심의…정보화 사업 공정성·완성도 높여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17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제11회 포항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는 ‘소프트웨어진흥법’과 ‘포항시 지능정보화 조례’에 따라 소프트웨어사업 발주 전 과업내용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과업 변경 시 계약금액과 기간 조정의 타당성을 심의하기 위해 운영되는 자문기구다. 학계 및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원칙적으로 격월 개최되며 소프트웨어사업 추진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도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날 심의에서는 ▲2026년 타보소 교통 통합 시스템 운영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지원 용역과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AI 고도화 사업 등 총 2건의 소프트웨어사업을 대상으로 과업내용 확정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해당부서의 사업설명을 검토하고 과업 범위의 적정성, 기술적 타당성, 사업 추진의 효율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제11회 과업심의위원회는 올해 마지막 회의로, 포항시는 올해 한 해 동안 총 28건의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을 사전 심의하며 사업 기획 단계부터 검증 체계를 강화해 왔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예방하고, 사업 목적과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정보화 사업 추진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는 예산 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고, 기술적·행정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핵심 절차”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체계적인 심의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화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2021년부터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 제도를 정례적으로 운영하며 시 정보화 사업 전반의 품질과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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