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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동군아동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아동 위해 라면 260상자 전해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 만들고자”…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에 훈훈함 더해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아동위원협의회(회장 정종수)가 연말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아동 10세대에 라면 260상자(컵라면, 일반·짜장라면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매년 연말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해 온 아동위원협의회가 올해 역시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라면을 세트로 구성해 아이들이 겨울철에 따뜻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정종수 회장은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변함없이 지역 아동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아동위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말을 맞아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함과 위로를 느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동군은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연말연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연계 나눔 활동을 확대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아동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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