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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제301회 정례회 폐회…올해 의사일정 마무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조례안·일반안 등 26건 의결

 

(포탈뉴스통신) 광산구의회가 19일 열린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301회 광산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날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6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일반안 18건, 동의안 3건, 건의안 3건 등 총 2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먼저, 광산구의 내년도 본예산은 당초 예산안 1조 161억 원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통해 ‘의원국외출장(전액 삭감)’ 등 9개 사업에 9억 원이 감액 조정되어 1조 152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강한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민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심사를 진행했다”며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최소화하고, 구민 편의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들에 재정이 효율적으로 운영되어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5분 자유발언으로는 윤혜영 의원이 ‘광산구 생활문화센터 운영 개선’을 촉구하고, 한윤희 의원이 ‘영광 한빛 1·2호기 설계수명 종료’에 따른 제언을 펼쳤으며, 김은정 의원이 ‘광산구 보건소 공무직 처우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김명수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내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기초를 마련한 만큼,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민생이 안정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산구의회는 올해 제29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임시회 6회, 정례회 2회를 운영하며 97일간의 회기 동안 일반안·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본예산과 3차례의 추경예산을 심의했으며,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을 통해 집행부 견제에 나섰다.

 

다음 회기는 ‘제302회 임시회’로 2026년 1월 28일 개회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산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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