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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완주군 드림스타트, 전문가 초빙 사례관리 역량 강화

복합적 문제 고난도 위기가정 자문 받아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효과적인 사례관리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완주미술심리상담연구소 손경희 소장을 초빙해 제4차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슈퍼비전은 고위기 아동에 대한 사례개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사례 아동뿐만 아니라 가정 및 환경 등 다각적인 시각에서 외부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는 과정이다.

 

이번 회의는 사례관리 대상 중 학업 스트레스 및 폭력 성향 등 아동의 심리적 불안 상태에서 비롯된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개입 전략과 다양한 접근방법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심리, 행동, 경제적 상황 등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서비스 지원 등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복합적 문제로 쉽사리 개입하기 어려운 고난도 위기가정은 슈퍼비전을 통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아동 가정의 문제상황 개선을 위한 접근방법 및 상담기법 교육 등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실무자의 역량 강화는 더나은 복지 서비스 제공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정례적인 운영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을 높이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총 4차례의 외부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효과를 극대화하고, 아동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을 강화시켜 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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