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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5 부안 지속가능발전 의제 논의를 위한 100인 원탁회의 개최

군민 참여로 지속가능한 부안의 미래 방향 모색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9일 부안예술회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부안 지속가능발전 의제 논의를 위한 100인 원탁회의를 열고 군민과 함께 부안의 미래를 그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부안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년, 어르신, 농어업인, 소상공인, 시민단체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군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회의는 부안 지속가능발전 현황 공유, 분야별 원탁 토론, 주요 의제 도출 및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환경 보호와 지역경제의 조화,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청년이 머물 수 있는 지역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 교육과 복지의 확대, 건강한 지역공동체 회복 등 부안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직결된 다양한 의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원탁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참여자 간 수평적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송희복 부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대표는 “원탁회의에서 나누는 다양한 의견들이 부안의 내일을 바꾸는 씨앗”이라며 “정책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이 지속가능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행정은 군민들과 소통하며 의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며 “우리 지역사회의 건강한 미래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가능발전의 가치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군민 참여를 확대하는 공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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