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강원인재원은 12월 20일 춘천 신디자인랩 오디토리움에서 강원 미래인재 장학생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미래인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을 격려하는 '올해를 빛낸 미래인재' 수여식이 진행됐다.
성취 부문은 안정빈(2024년 선발, 서울예고 3년) 군이, 나눔 부문은 양태환(2019년 선발, 홍익대 실용음악 2년) 군이 선정됐으며 해당 학생들에게는 각 300만 원의 특별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운영되던 모임을 전체 미래인재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미래인재 출신 신정엽 대표(신디자인랩 건축사무소)의 격려와 함께 내년도 미래인재 프로그램과 관련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신 대표가 주관하는 지식문화기부 플랫폼 강연(그랜드렉처)에서는 강원인재원 여행장학금 장학생의 성과공유회, 장학생과 미래인재 간 교류의 장으로 마련하여 워크숍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김학철 원장은 "강원 인재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서로 간의 응원과 격려, 교류가 더 많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미래인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강원 미래인재’는 2005년부터 인문사회, 과학, 체육, 문화예술 분야의 인재(누적 장학생 234명)를 선발해 장기 지원하는 장학사업으로, 장미란(역도), 진종오(사격), 손열음(피아니스트), 조민규(성악), 한재민(첼리스트) 등 강원 대표 인재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뉴스출처 : 강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