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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2025 한국어 교육과정 수료식 개최

이번 수료식으로 올해 전 교육과정 마무리, 외국인노동자 언어소통 능력 향상 기대

 

(포탈뉴스통신)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21일 거제리본플라자 4층 대강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한국어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반기 한국어 교육과정을 수료한 외국인노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과 함께 지난 10월 진행된 한글 편지 쓰기 공모전 시상식과 송년 파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2025년 하반기 한국어 교육과정은 외국인노동자의 일상생활 및 직장 내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적응력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으며, 상반기와 동일하게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9개 반으로 편성, 수준별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수료식에서는 단계별 교육과정의 수료 기준(출석률 70% 이상)을 충족한 77여 명의 수강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소정의 기념품도 함께 전달돼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생활과 직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한국어를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한국에서 생활하는 동안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성영 센터장은 “올해 쉼 없이 운영해 온 한국어 교육과정이 모든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교육과 정착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2026년에도 외국인노동자의 안정적 지역 정착과 적응을 지원하고, 이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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