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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중앙시장 주차요금 결제 편의 개선

출구무인정산기 설치를 통한 출차대기 시간 감소 기대

 

(포탈뉴스통신)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태)은 중앙시장 제1공영주차장에 출구무인정산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중앙시장제1공영주차장은 그동안 출구정산기가 없어 유인 결제에만 의존해 왔으며 시장이 열리는 등 혼잡한 시간에는 출차 대기 시간이 길어져 출차 지연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공단은 신속한 주차요금 정산을 위하여 출구무인정산기를 도입하고 출차 대기시간 감소를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설치로 주차장 근무자는 기기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를 보다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혼잡한 시간대 입·출차 관리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시민이 체감하는 편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중앙시장제1공영주차장의 수입금 분석 결과 현금 이용 고객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근무자 상주 시간에는 현금과 카드 결제를 병행 운영함으로써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진태 이사장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의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이용 편의를 고려한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중앙시장제1공영주차장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10분 이내 출차 시 무료, 최초 10분을 포함한 30분 이내 이용 시 500원, 이후 10분당 200원이 부과되며, 1일 최대 요금은 1만원이다. 휴무일은 매월 1일과 15일이다.


[뉴스출처 : 경주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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