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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원시천문과학관, 1박2일 가족캠프 성료

천문과학관·지역 관광 연계한 체류형 관광모델 가능성 확인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남원시천문과학관에서 운영한 ‘1박2일 가족 과학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남원시에 거주하지 않는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5팀, 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남원을 방문해 숙박하며 천문과학관 체험과 지역 관광을 함께 즐기는 체류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캠프 첫날에는 오리엔테이션과 숙소 체크인 후 자유관광, 저녁에는 ‘지구만큼 특별한 우리 형제들’ 과학특강과 행성·딥스카이 관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태양 흑점과 홍염 관측, 자격루·앙부일구 전시 해설과 4D 영상 관람이 이어지며 과학과 전통문화 체험이 자연스럽게 연결됐으며 숙박과 관광, 체험이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가족캠프는 2026년부터 본격 추진할 ‘1박2일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의 시범 운영 성격으로 기획됐다.

 

단순 방문형 체험을 넘어 숙박과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남원시가 지향하는 체류형 관광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참가자들은 “아이와 함께 별을 보고 남원의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하루가 아닌 1박2일이라 여유 있게 체험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가족캠프는 천문과학관 콘텐츠와 남원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확인한 사례”라며, “내년에는 가족 단위 체류형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체류시간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번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숙박시설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관광지 연계 프로그램 고도화 △온·오프라인 홍보 확대 등을 반영해 2026년 1박2일 체류형 가족캠프를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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