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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경기도자박물관, 국가유산 활용 우수기관 선정

 

(포탈뉴스통신) 광주시와 경기도자박물관은 최근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년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생생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국가유산의 가치 확산과 활용 성과가 뛰어난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것으로, 광주시와 경기도자박물관은 지역 국가유산의 특성을 살린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의 활용 성과를 인정받았다.

 

광주시와 경기도자박물관은 ‘선사의 법칙’ 1박 2일 캠프와 ‘왕의 그릇 분원의 시간’ 등 참여형·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광주시 국가유산에 대한 대중적 접근성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국가유산과 연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구성하고 다른 시군구와 구분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활용 범위를 확장했다.

 

특히, 1박 2일 유료 프로그램의 경우 광주시장애인가족센터의 추천을 받아 발달장애 어린이가 포함된 가족을 매 사업에 참여하도록 하고 곤지암팀업캠퍼스의 지원을 통해 무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도 힘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국가유산을 단순한 보존의 대상이 아닌 시민과 함께 향유하는 자산으로 확장하고자 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2026년에도 공모사업에 재선정돼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한 만큼, 책임감을 갖고 수준 높은 국가유산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26년 ‘생생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 ‘국가유산 야행 공모사업’, ‘지역 국가유산 활성화 교육 공모사업’ 등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3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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