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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거창군, 2025년 하반기 퇴직공무원 간담회 개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 전해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퇴직을 앞둔 공무원들의 공직생활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퇴직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퇴직하는 공무원은 ▲고제면장 정세환 ▲거창사건사업소장 김성남 ▲거창읍 부읍장 이은하 ▲행복나눔과 김업순 ▲위천면 김종철 ▲보건소 주순영·김혜숙 ▲수도사업소 이상헌 등 8명이다.

 

간담회는 거창군수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근무해 온 퇴직공무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함께 근무한 동료들과 공직 생활을 돌아보며 퇴직 이후의 계획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퇴직공무원들이 수십 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수행해 온 역할과 노고를 되새기는 한편, 후배 공직자들에게도 공직의 의미와 책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공로패를 전달하며 “거창군과 군민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퇴직 이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퇴직예정 공무원들은 “동료 공무원들과 함께 한 시간 덕분에 공직 생활을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퇴직 이후에도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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