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7.9℃
  • 맑음강릉 -2.0℃
  • 맑음서울 -6.4℃
  • 구름조금대전 -4.0℃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1.0℃
  • 광주 -1.3℃
  • 맑음부산 0.4℃
  • 흐림고창 -1.0℃
  • 흐림제주 4.1℃
  • 맑음강화 -7.1℃
  • 구름조금보은 -4.4℃
  • 구름많음금산 -3.2℃
  • 구름조금강진군 0.0℃
  • 맑음경주시 -1.4℃
  • 맑음거제 0.6℃
기상청 제공

사회

태백시자율방재단·예비군 지휘관, 에너지 취약가구 위한 ‘연탄 나르미’ 봉사활동 전개

 

(포탈뉴스통신)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태백시자율방재단이 단원들과 태백시 예비군 지휘관들이 함께 참여해 관내 에너지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나르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연탄을 운반하며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재난 대응과 지역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태백시자율방재단과 예비군 지휘관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김형주 태백시자율방재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함께해 주신 방재단 단원들과 예비군 지휘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태백시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과 대응은 물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 하일호 회장은 “연탄은 에너지 취약가구에 단순한 난방 수단을 넘어 겨울을 버틸 수 있는 큰 힘이자 희망”이라며, “여러 기관과 단체가 뜻을 모아 주셔서 매우 뜻깊고, 이번 활동이 지역 복지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태백시자율방재단과 태백시 예비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재난 취약계층 보호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담 후 대통령과 영부인은 목사님 부부, 그리고 약 130명의 해인교회 교인들과 함께 성탄 예배를 드렸다. 예배를 마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