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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천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4년 연속 우수기관 영예, 항공기 사고 복합재난 대응 능력 높게 평가

 

(포탈뉴스통신) 사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재난 대응 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10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228개 시군구와 6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우리시는 경상남도, 사천공항 공동

주관으로 10월 27일 실시했다.

 

올해 훈련은 공군제3훈련비행단, 사천소방서, 사천경찰서, 여성민방위기동대, 대한적십자사 등 18개 유관 기관과 단체에서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조류 충돌로 인한 불시착으로 항공기 화재 발생과 인근 녹지대로 화재 확산 이라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대응 능력을 키우고 기관 간 협업과 지휘체계의 안정성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실제 발생한 재난 훈련을 위해 현장에서 기관간, 현장과 토론

훈련간 PS-LTE(재난안전통신망) 활용으로 신속히 상황을 공유하며, 기관 협력 체계를 검증하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시와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함께 준비하고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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