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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서구, '서구 정(情) 나눔 가게' 선정 및 현판 전달

작년 9개소 이어 올해 8개소 추가, 총 17개소로 나눔 문화 확산

 

(포탈뉴스통신) 대구 서구청은 지난 23일 매월 정기적으로 음식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나눔 업소 8곳을 '서구 정(情) 나눔 가게'로 신규 선정하여 현판을 전달했다.

 

'서구 정(情) 나눔 가게'는 경기 침체로 음식점 운영이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음식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외식 업소를 말한다.

 

올 한 해 동안 총 30개소 음식점이 나눔 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 4,830여 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이에 서구는 외식업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위생용품을 지원하며 격려해 왔다.

 

지난해 처음 이 사업이 시작되어 9개 업소가 '서구 정(情) 나눔 가게'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8개소가 추가 되면서 총 17개소로 늘어났다.

 

올해'서구 정(情) 나눔 가게'로 선정된 업소는 ▲전주이가네 콩나물국밥(평리동) ▲세복해물찜(평리동) ▲숨쉬는순두부 평리점(평리동) ▲옥이포차(평리동) ▲도시락팜(내당동) ▲한솥도시락 내당삼익뉴타운점(중리동) ▲장수감자탕(비산동) ▲인동촌포차(비산동) 등 총 8개소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외식업주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업소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운영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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