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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함평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평가 ‘우수 지방정부’ 선정

국비 2억 5천만 원 추가 확보 쾌거…내년도 민생 지원 탄력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방정부로 자리매김했다.

 

함평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평가’에서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돼 2억 5천만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전국 19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체 예산 투입을 통한 발행 노력도와 국비 집행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함평군은 이 가운데 상위 79개 지방정부에 포함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함평군은 올해 전년도 대비 70억 원을 증액한 총 308억 원 규모의 함평사랑상품권을 발행하며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 힘써왔다.

 

이와 함께 지난 9월부터 모바일 상품권 20% 캐시백 행사와 지류 상품권 10% 선할인 행사를 병행 추진해 가계 부담을 낮추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12월부터는 모바일 상품권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5%를 캐시백으로 적립해 주는 정책을 시행하며 소비 진작 효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적극적인 민생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함평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평가에서도 상위권에 올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평가를 통해 2억 5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민생 지원 재원 확충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단순한 재정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함평사랑상품권 운영의 지속성과 민생경제 회복 효과를 높이는 분야에 재투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체감도가 높은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함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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