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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순천에서 만든 콘텐츠, IP로 피어나다

최종 평가를 통해 우수작 6편 선정, 총 3억 6천만 원 시상금 지급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순천 IP 창·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총 19개 과제 중 최종 우수작 6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슈퍼 IP 발굴을 위해 콘텐츠 기업의 창·제작 초기 단계에 필요한 제작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콘텐츠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쟁력 있는 IP를 확보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사업에는 애니메이션 10개, 웹툰 9개 등 총 19개 과제가 선정되어 각 3천만 원, 1천만 원 총 3억 9천만 원을 제작비로 지원했고,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의 제작 기간을 거쳐 최종 결과물을 완성했다.

 

우수작 선정은 전문가 평가와 대중 평가를 함께 진행해 공정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교수, PD, 콘텐츠 관련 재직·경력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통해 작품 완성도, IP 확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대국민 평가단을 모집하여 진행한 대중 평가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대중성을 심사했다.

 

선정된 우수작은 지난 24일 남문터광장 열림식과 연계하여 시상식을 개최해 시민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애니메이션 분야로는 '나랑 멈머!', '마법사랑해 디 애니메이션', '빌딩자이언트'가, 웹툰 분야에서는 '곰장군 이오', '괴담학교에서 살아남기', '우렁고양'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금은 애니메이션 분야 각 8천만 원, 웹툰 분야 각 4천만 원으로 총 3억 6천만 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IP 창·제작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제작된 콘텐츠가 실제 산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순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들이 자생력 있는 IP를 개발하고, 더 넓은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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