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금)

  • 맑음동두천 -11.0℃
  • 맑음강릉 -5.1℃
  • 맑음서울 -10.3℃
  • 맑음대전 -5.8℃
  • 맑음대구 -5.9℃
  • 맑음울산 -4.5℃
  • 맑음광주 -3.6℃
  • 맑음부산 -3.8℃
  • 흐림고창 -5.5℃
  • 제주 2.0℃
  • 맑음강화 -9.4℃
  • 맑음보은 -7.5℃
  • 맑음금산 -6.5℃
  • 맑음강진군 -3.9℃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사회

목포시, ‘희망 2026 나눔캠페인’ 공직자 성금 1천만 원 전달

시 공직자 1,051명 참여, 1천만 원 모금…목포MBC 통해 기탁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는 지난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공직자 모금액 1,000만 원을 목포MBC를 통해 기탁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공직자 이웃돕기 모금은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051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목포시 공직자들은 매년 자율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내 이웃돌봄과 나눔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 2026 나눔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을 지역단위 배분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지원, 저소득층 긴급지원,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매년 연말연시 모금 상황을 한눈에 보여주는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 모금액 대비 달성률이 1% 오를 때마다 온도가 1℃씩 상승하는 조형물이다.

 

목표액을 달성하면 온도탑의 온도가 100℃에 도달해 지역의 따뜻한 나눔 열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를 넘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새해에는 주변을 더 살피고 따뜻함을 나누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참여를 원하는 개인·기관·단체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담 후 대통령과 영부인은 목사님 부부, 그리고 약 130명의 해인교회 교인들과 함께 성탄 예배를 드렸다. 예배를 마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