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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목포시, 겨울철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 현장 점검

한파쉼터 운영·시설 안전 확인…취약계층 보호·시설 안전 강화

 

(포탈뉴스통신) 목포시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목포시는 26일,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이 관내 한파쉼터 224개소 가운데 목포청소년수련관(한파 응급대피소)과 하당제일3차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한파쉼터 운영 실태와 시설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이 추위를 피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쉼터 운영체계가 현장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 권한대행은 먼저 목포청소년수련관 한파 응급대피소를 찾아 운영시간 준수 여부와 난방 가동 상태, 필요 물품 비치 현황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안내 표지판 설치 상태와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를 확인하고, 난방기와 소방시설 등 혹한기 시설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어 방문한 하당제일3차경로당 한파쉼터에서는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이를 향후 쉼터 운영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조석훈 권한대행은 “겨울철 급격한 기온 하강 시 취약계층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파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실태와 시설 안전관리를 꼼꼼히 챙기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한파특보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 활동과 지속적인 시설 안전 점검을 이어가는 한편, 한파 행동요령 홍보 등 시민 안전망 운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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