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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원시, 찾아가는 보건복지 민관협력 워크숍 성황리 개최

민・관 협력 강화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한층 더 탄탄하게

 

(포탈뉴스통신) 남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26일 ‘찾아가는 보건복지 민관협력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읍면동장, 맞춤형복지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현장 중심 복지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전달체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읍면동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복지자원의 효율적인 연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시는 그동안 구축해온 민관 협력 기반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합적 지역공동체 복지 체계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워크숍은 ▲읍면동 지역특화사업 및 사례관리 통합 우수사례 표창 수여 ▲민관협력 강화 방안 특강 ▲읍면동 특화사업 추진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승수 똑똑도서관 관장은 “민・관 협력의 실질적 성과와 지속가능한 협력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사례 발표 시간에는 2개 팀이 지역 특성에 기반한 사례관리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각 읍면동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노하우를 제공했다.

 

남원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읍면동 간 정보 공유 확대 ▲현장 중심의 서비스 제공 능력 향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민・관협력 생태계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 복지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읍면동 공무원과 민간위원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민관이 함께 만드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통해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더욱 든든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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