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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이 희망이 되는 도시 세종 만들 것.. 안광식, 세종시교육감 선거 출마… 학생교육기본수당 등 비전 제시

 

(포탈뉴스통신) 세종교육희망연구소 안광식 대표가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세종교육의 비전과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안광식 대표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의 세종교육은 기존의 방식만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온전히 책임지기 어렵다”며 “교육감은 현상을 유지·관리하는 자리가 아니라, 문제의 원인을 직시하고 교육 구조를 바꾸며 그 결과에 책임지는 자리”라고 밝혔다.

 

세종시에서 중·고등학교 교사로 교단에 섰고, 이후 교육청에서 진로교육, 학생 안전, 학생 갈등 조정, 교육정책 연구 등을 담당해 온 안광식 대표는 교실과 행정 현장을 모두 경험한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교실에서 느낀 한계와 행정 현장에서 확인한 구조적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었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세종교육의 현 상황에 대해서는 “교사의 피로 누적과 학부모의 학력·진로 불안, 교육혁신 동력 약화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기초학력이 부족하거나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제때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는 개별 학교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정책 운영 구조의 한계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러한 문제 인식을 토대로 세종교육의 비전으로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여는 교육’을 제시했다. 학생·교사·학교를 중심에 두는 교육 구조로 전환해 모든 학생의 성장을 책임지는 학생 중심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기초학력 보장과 정서·관계·적응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진로·진학교육 역시 공교육 과정 안에서 완성될 수 있도록 학교 운영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교사를 둘러싼 행정 구조 개편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됐다. 지시와 점검 중심의 교육청 역할에서 벗어나 지원과 조정 중심으로 전환하고, 학교의 자율성과 책임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안 대표는 “교사가 소진된 학교에서는 어떤 교육 혁신도 지속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학교·마을·가정이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방안과 함께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든 학생에게 월 10만 원의 학생교육기본수당을 지급하는 정책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AI교육원 설립, IB 교육과정 도입, 유치원 방과후 외국어 놀이교육 허용, 학생운동선수 지원 강화 등 미래 교육을 겨냥한 공약을 함께 발표했다.

 

안 대표는 “교육은 기다려주지 않으며 아이들의 성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다”며 “구호가 아닌 책임, 말이 아닌 결과로 평가받는 교육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광식 대표는 금호중학교 전 총동문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더민주 세종혁신회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충남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뉴스출처 : 세종교육희망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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