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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시설공단, 민·관 협력 컨설팅으로 현장 중심 안전망 강화

121건 개선과제 도출, 1월 말부터 부서별 릴레이 간담회로 현장 실행력 제고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이 관행적인 안전점검의 틀을 넘어, 외부 전문가와 함께 발굴한 121건의 잠재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개선하며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공단은 3일, 일환경건강센터와 안전환경과학원 등 전문기관과 지난해 11월 추진한 ‘민·관 협력형 통합컨설팅’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 후속 안전 강화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단순한 시설 점검을 넘어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공단이 관리·운영 중인 조치원공공하수처리시설 등 고위험 사업장 6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공단은 컨설팅 과정에서 외부 지원금 약 1,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시설 개선에 즉시 투입해 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해소했다.

 

특히 질식 사고 위험이 높은 하·폐수처리시설 밀폐공간 4개소에 고정형 복합가스 측정기를 설치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조리실에는 주방 화재에 특화된 K급 자동확산형 소화기를 전면 도입해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재원 확보와 현장 안전 강화를 동시에 달성한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공단은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총 121건의 개선 권고사항에 대한 현장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조소연 이사장이 직접 주관하는 부서별 릴레이 간담회를 운영하여 하드웨어 개선과 함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소프트웨어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월 26일 생활자원회수센터, 2월 2일 공공 하·폐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개선계획 보고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구체적인 이행 로드맵을 확정했으며, 오는 11일에는 은하수공원을 대상으로 후속 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은 근본적인 안전 인프라 강화를 위해 자체 예산 약 2,200만원을 추가 투입한다. 오는 4월까지 ▲생활자원회수센터 난간 발끝막이판 설치 및 위험물 보관소 개선 ▲은하수공원 화장로 가스 누출 감지 설비 보완 ▲하·폐수처리시설 안전 난간 및 동력부 방호 덮개 설치 등을 완료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조소연 공단 이사장은 “이번 컨설팅과 릴레이 간담회는 공단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 중심에서 현장 중심의 ‘실천’ 단계로 전환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형식적인 관리에서 벗어나 시민과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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