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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천시, 항공기업 등 3개사와 44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우주항공복합도시 도약 가속화… 신규 일자리 40명 창출 기대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23일 경상남도청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의 미래 성장을 이끌 3개 기업과 총 44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천시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 유치의 일환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카프에어로(대표 백현용, 항공부품 제조업(C31)) ▲디엔엠항공(대표 황태부, 항공부품 제조업(C31)) ▲디엘에이치아이(대표 이정학, 증류기 및 가스 발생기 제조업(29176)) 등 3개사다.

 

카프에어로는 총 120억 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종포일반산단에 부지면적 15,783㎡, 건물 연면적 11,358㎡ 규모의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고용인원은 10명이다.

 

디엔엠항공은 2026년까지 경남우주항공국가산단에 부지면적 6,600㎡, 건물 연면적 9,900㎡ 규모의 생산시설을 신설하는데, 150억 원을 투자한다. 총 10명을 고용한다는 계획이다.

 

디엘에이치아이는 총 170억 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외투지역(외국기업로 158)에 공장을 신설하는데, 부지면적은 14,195㎡, 건물 연면적은 10,959㎡이다. 고용인원은 20명이다. 특히, 발전플랜트 설비 제조(HRSG 모듈 등) 역량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HRSG(Heat Recovery Steam Generator)는 산업 플랜트 분야 열회수 공정에 사용되는 핵심 설비로, 가스터빈 배출가스의 열을 회수해 발전용 증기를 생산하는 장치다. 복합화력발전소에서 고온의 배기가스를 재활용해 전력 생산 효율을 높이는 핵심 설비로 알려져 있다.

 

사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속적인 투자 유치 성과를 거두며 첨단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대규모 투자협약을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투자는 단순한 공장 신설을 넘어 사천 우주항공산업 생태계를 한 단계 성장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늘어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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