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4 (화)

  • 구름많음동두천 4.1℃
  • 흐림강릉 6.4℃
  • 맑음서울 5.3℃
  • 흐림대전 1.5℃
  • 대구 0.4℃
  • 울산 2.2℃
  • 광주 3.4℃
  • 부산 4.0℃
  • 흐림고창 0.8℃
  • 제주 7.9℃
  • 맑음강화 2.0℃
  • 흐림보은 0.8℃
  • 흐림금산 0.9℃
  • 흐림강진군 4.7℃
  • 흐림경주시 0.2℃
  • 흐림거제 4.3℃
기상청 제공

IT/과학

경남도, 비면허 5G 규제 확 풀었다... 스마트공장 실증이 국가 기준 바꿔

비면허 5G 출력 기준 완화로 공장 무선망 사각지대 해소, 스마트공장 고도화 본격화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5일 ‘경남 5G 활용 차세대 스마트공장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을 통해 비면허 대역(6GHz) 무선 통신 기술의 안전성을 성공적으로 검증하고, 관련 기술기준(고시) 개정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제조 현장 도입이 어려웠던 비면허 대역 5G(NR-U)와 차세대 무선 통신 기술(Wi-Fi 6E) 기술의 현장 활용 기준이 완화되면서 제조 현장에서도 신고 없이 고성능 무선망 도입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스마트공장 고도화와 무선 설비 산업 확산이 기대된다.

 

그간 제조 현장은 유선망 중심 구조로 인해 공정 재배치에 제약이 컸다. 면허 대역 5G는 비용과 행정 절차적 부담으로 스마트공장 고도화의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특히 비면허 대역(6GHz)은 별도 신고 없이 자유 사용이 가능했지만, 기존 기술기준상 실내 출력(500mW)과 전력밀도(2dBm/㎒) 제한으로 공장 내부에서는 통신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문제가 많았다.

 

이에 특구는 태림산업과 GMB코리아 등 제조 현장을 대상으로 비면허 대역 5G 및 Wi-Fi 6E 무선통신망의 실내 출력 기준을 500mW에서 1W로 상향하고, 전파세기 기준도 기존보다 두 배 이상 완화했다(전력밀도 2dBm/㎒ → 5dBm/㎒).

 

그 결과 무선통신 커버리지가 기존 대비 약 1.5배 수준으로 확대돼 공장 내 통신 사각지대가 해소됐으며, 기존 무선국과의 혼·간섭 없이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실증 참여 기업들은 유연 생산체계 구축을 통해 △작업공수 20~25% 절감 △품질검사 정확도 15~32% 향상 △생산속도 개선 등 생산성과 품질 측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향후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기업 전반으로 확산돼 생산성 향상과 공정 혁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무선기기와 네트워크 공급기업 역시 비면허 5G 복합망 기술 안정성과 신뢰성이 제도적으로 인정되면서, 전국 산업단지 확산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른 매출 증가와 고용 확대 등 산업 성장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규제개선은 중기부·과기부·경남도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규제자유특구 실증을 통해 신기술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가 기준에 반영한 사례로, 규제혁신 성과 모델로 평가된다.

 

경남도 이미화 산업국장은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검증된 비면허 5G 기술이 전국 산업단지로 확산되면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와 무선산업 성장을 동시에 이끌어 스마트공장 혁신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달달버스’ 재시동 건 김동연 경기도지사, “키워드는 집중·소통·체감”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광교 경기융합타운 내 부지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 출정식을 갖고 ‘달달버스’ 재시동을 걸었다. 김동연 지사는 “작년 8월부터 5개월에 걸쳐서 첫 번째 달달버스를 마무리하고 내일부터 두 번째 달달버스를 시작한다”며 “첫 번째 달달버스의 키워드가 경청, 소통, 해결이었다면 이번에는 집중과 속도, 체감이다. 경기도 현안과제에 집중해 속도감있게 처리하고 도민이 체감할 만큼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주거, 반도체, 생활SOC, 노동, 기후, 돌봄 등 6개의 주제를 가지고 달달버스를 열심히 달려보도록 하겠다”면서 “새로운 경기도의 모토가 ‘내 생활의 플러스’다. 생활비 절감이라든지 격차 해소라든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도민들의 생활과 삶을 바꾸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첫 번째 문제를 ‘주거’로 선정한 데 대해서는 “이재명정부에서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 집중 노력을 하고 있다. 국정 제1동반자이자 현장을 해결하는 책임자로서 경기도가 나서서 중앙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부동산 문제 해결을 현장에서 직접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민생경제 현장투어는 25일 남양주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펼쳐진다. ‘달라질 때까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