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목)

  • 흐림동두천 8.8℃
  • 흐림강릉 8.1℃
  • 흐림서울 10.2℃
  • 흐림대전 9.4℃
  • 흐림대구 8.5℃
  • 흐림울산 8.0℃
  • 흐림광주 11.6℃
  • 흐림부산 9.7℃
  • 흐림고창 8.6℃
  • 제주 10.6℃
  • 흐림강화 7.9℃
  • 흐림보은 7.9℃
  • 흐림금산 9.4℃
  • 흐림강진군 11.2℃
  • 흐림경주시 8.0℃
  • 흐림거제 10.1℃
기상청 제공

경제

경남연구원, 경남형 국제개발협력(ODA) 전략 모색

26일, 경남연구원에서 ‘GNI 아카데미’ 개최

 

(포탈뉴스통신) 경남연구원(오동호 원장)은 26일 연구원 4층 남명경의실에서 ‘국제개발협력사업과 경남연구원의 역할’을 주제로 제18회 경남연구원(GNI)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 나선 홍은표 한국ESG경영개발원 이사장은 국제개발협력(ODA)을 활용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의 핵심 목표가 유엔이 2015년 채택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의 회원국이 된 2010년 이후 국제개발협력(ODA) 규모를 2024년까지 약 6조 3천억 원으로 9배 확대했다고 밝혔다.

 

다만 국민총소득 대비 국제개발협력(ODA/GNI) 비율은 0.17%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 평균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며, 양적 확대를 넘어 사업의 질적 고도화와 추진 주체의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국제개발협력사업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로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협력 가능성을 제시됐다. 중앙정부 중심의 대규모 사업과 달리, 지자체는 지역 자산을 활용한 현장 밀착형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국제협력이 지역의 글로벌 위상 제고와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발표에서는 서울·경기·경북·부산 등 지자체의 국제개발협력 사례도 소개됐다. 도시관리 솔루션, 농업기술 협력, 새마을운동 세계화, 해양·수산 협력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법적 근거와 재정 기반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 과제로 제시됐다.

 

이에 따라 ▲지자체 전용 조례 제정, ▲해외사업 특화 타당성 조사 기준 마련, ▲정보 공개 및 평가체계 고도화, ▲민관 협력형 혼합금융 도입 등이 개선 방향으로 제안됐다.

 

경남의 경우 산업·농림수산·과학기술 기반을 활용한 전략적 접근이 가능하다는 분석도 나왔다. 국가·일반·첨단 산업단지와 연계한 산업협력 모델, 농공단지 기반 기술협력, 교육·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인적역량 강화 사업 등이 경남형 국제개발협력(ODA) 전략으로 검토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아세안(ASEAN) 및 유럽·중남미 협력 플랫폼 구축 필요성도 언급됐다.

 

오동호 경남연구원 원장은 “국제개발협력은 단순 원조를 넘어 지역 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넓히고 경남의 글로벌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전략 분야”라며 “도와 시군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정책 플랫폼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한국 시장서 존재감 키우는 베트남 기업… 소타텍코리아, 선진 운영 모델로 고객 만족도 제고 (포탈뉴스통신) 한국 IT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서비스 품질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부 베트남 기업들이 현지 기준에 부합하는 운영 모델을 구축하며 주목받고 있다. 비용 경쟁력과 개발 속도라는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한국 기업의 업무 방식에 맞춘 체계를 갖춘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그중 소타텍코리아는 다수의 한국 고객사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로 언급된다. 시장에 따르면 소타텍코리아는 여러 한국 기업과 3~4년 이상 장기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 고객사는 단순 IT 서비스 공급업체가 아닌 전략적 파트너로 회사를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지속적 협력은 안정적인 품질 관리, 투명한 운영 구조, 그리고 프로젝트 특성에 맞춘 유연한 수행 방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소타텍코리아의 특징은 한국 IT 기업과 유사한 형태의 운영 체계다. 한국인 전문가, 플래너, PM이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베트남 내 우수 개발 인력을 활용해 비용을 최적화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 기업이 익숙한 커뮤니케이션 방식과 업무 프로세스를 유지하면서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