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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천군, 농기계 폐오일 3월부터 무상 수거 추진 13개 농기계 관리업소 협력…10개 읍면 권역에서 환경오염 예방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농촌 지역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해 폐오일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오는 3월부터 관내 13개 농기계 관리업소와 협력해 10개 읍면 권역에서 농기계 자가 정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오일을 무상으로 수거·처리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의 폐오일 처리 부담을 줄이고, 무단 투기나 소각으로 인한 토양과 대기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체계적인 수거·처리를 통해 생활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촌 환경을 더욱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폐오일 수거장은 지역 농기계 관리업소 13개소의 자율 참여로 운영된다.

 

참여업체는 구보다농기계 홍천대리점, 국제종합상사, 남면 태양카센터, 내면농협, 내촌농협, 대동공업 홍천대리점, 대동 신 홍천대리점, 두촌농협, 서석 성환 공업사, 서홍천농협 모곡지점, 에스엠 공업사, 얀마농업기계 홍천 인제대리점, LS 농기계 홍천대리점이다.

 

농가는 별도 비용 부담 없이 가까운 참여업체를 방문해 폐오일을 배출할 수 있으며, 참여업체는 폐오일 배출 안내와 함께 농기계 자가 정비 관련 상담도 제공한다.

 

운영은 2026년 3월 1일부터 시작하며, 각 참여업체의 영업시간 내 이용할 수 있다. 폐오일은 엔진오일과 기어오일만 수거하며, 배출 시에는 폐오일을 지참해 참여업체를 방문해야 한다.

 

폐오일을 담아온 용기는 이용자가 직접 회수해야 하며, 물·흙·종이·화학물질 등 오염물질이 섞인 폐오일은 수거가 불가하다.

 

사업과 관련한 문의는 홍천군 행정과 대기환경 팀으로 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그간 많은 농가가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온 폐오일을 안전하게 수거·처리함으로써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기후위기 시대에 농가와 지역업체가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환경 보전과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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