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김포시가 인공지능(AI)을 행정 업무에 적극 도입하며 ‘스마트 행정’의 선두 주자로 나선다.
김포시는 내부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김포시 내부문서 인공지능(AI) 검색 챗봇’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행정안전부 주관의 인공지능 컨설팅에서 도출된 아이디어와 학습조직을 통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시범 결과물을 실무에 적용한 것으로,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인공지능 활용 의지가 반영된 사례다.
[보안과 정확성 모두 잡은 ‘김포시 특화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이번에 도입된 인공지능 챗봇은 외부 유출 우려가 없는 ‘내부망 전용 로컬 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최신 인공지능 기술인 검색 증강 생성(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방식을 채택해 방대한 내부 업무 지침이나 규정, 매뉴얼을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검색해 답변을 생성한다.
기존 인공지능과 달리 답변의 근거가 되는 출처(문서 및 페이지 등)를 함께 표기함으로써 행정 업무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인 것이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복잡한 업무 편람을 일일이 찾아보는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정보통신 장애 해결부터 복지 혜택까지... 질문하면 즉시 답변]
시범 운영 단계에서는 직원들의 문의가 많은 두 가지 분야에 우선 적용된다. ‘정보화 지원 챗봇’은 개인용 컴퓨터(PC) 장애 해결, 행정전자서명 발급, 출력물 보안 예외 신청 등 정보통신 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후생복지 안내 챗봇’은 휴양소 신청, 후생복지 대상자 확인, 출장 시 사고 보상 등 복합적인 복지 제도를 즉시 설명해 준다.
이미 지난해 10월, 개인 단말기 환경에서 기술적 실현 가능성(PoC) 검증을 마쳤으며,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전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조직 문화 확산... ‘2026년 행정 전반 확대’]
김포시는 올해 3월부터 챗봇 활용을 활성화하고 최신 자료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한,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해 올해 9월부터는 인공지능 기반 업무의 활용 확산 방안을 추가로 발굴하는 등 행정 전반에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인공지능(AI) 챗봇 도입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조직 내 인공지능 활용 문화를 조성하고 행정 효율화를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행정에 접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