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1 (수)

  • 맑음동두천 5.3℃
  • 맑음강릉 8.3℃
  • 맑음서울 6.4℃
  • 맑음대전 7.2℃
  • 맑음대구 10.8℃
  • 맑음울산 8.4℃
  • 맑음광주 8.1℃
  • 맑음부산 8.8℃
  • 맑음고창 4.9℃
  • 흐림제주 8.5℃
  • 맑음강화 3.4℃
  • 맑음보은 7.4℃
  • 맑음금산 8.1℃
  • 맑음강진군 7.8℃
  • 맑음경주시 8.5℃
  • 맑음거제 8.8℃
기상청 제공

사회

제주4·3평화재단 신임 이사장에 임문철 신부 임명

4·3진상규명·명예회복 헌신, 평화·인권 가치 확산 기대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공모 결과, 임문철 신부(71)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하고 11일 오전 오영훈 도지사가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3월 11일부터 2028년 3월 10일까지 2년이다.

 

임문철 신임 이사장은 제주 출생으로 광주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했으며, 지난해 1월까지 천주교 제주교구에서 사제로 활동해 왔다.

 

1990년대부터 제주4·3 진상규명 운동과 특별법 제정 과정에 참여해 4·3의 진실을 알리고 도민사회의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 왔으며, 오랜 기간 민주화운동과 지역사회 인권운동에도 헌신해 왔다.

 

주요 경력으로는 제주4·3위원회 위원(2000~2023), 제주4·3평화재단 이사(2008~2023), 제주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 상임대표 등이 있다.

 

임 이사장은 “제주4·3은 제주 공동체의 아픔이자 평화와 인권의 가치가 담긴 역사”라며 “4·3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재단 이사장으로 임명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한 남은 과제를 충실히 수행하고, 4·3의 평화·인권 가치를 미래세대와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기 중 역점 사업으로는 △4·3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관련 단체 협력 강화 △추가 진상조사 등 미해결 과제 대응 △4·3평화공원 및 전시 콘텐츠 개선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및 교육·홍보 강화 △4·3의 전국화·세계화 추진을 제시했다.

 

아울러 투명한 예산 집행과 조직 운영으로 재단의 신뢰를 높이고, 유족회 등 관련 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해 화해와 상생의 4·3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오랜 기간 제주4·3의 진실 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헌신해 온 만큼, 4·3의 정의로운 해결과 평화·인권 가치 확산, 미래세대 전승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4·3이 세계적인 평화·인권의 가치로 확산될 수 있도록 재단이 중심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다가오는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과 4·3 평화대행진에 4·3재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동참을 해 주시시길 당부했다.

 

한편, 이번 인선은 공모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면접 심사와 이사회 의견 청취를 거쳐 진행됐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한-가나, '해양안보협력 양해각서' 체결…"해양 치안 협력 체계 발전"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오후 우리나라를 실무 방한한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마하마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최초의 아프리카 정상 방한으로, 한-가나 양국이 내년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교역과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모범적인 민주주의를 보여주고 있는 가나의 대통령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양국이 민주주의 선도국으로서 특별한 우정과 연대를 쌓아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마하마 대통령도 한국 국민이 보여준 민주주의의 저력을 높이 평가하고, "양국이 국제사회에서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더욱 가까워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한국과 가나가 서로의 장점을 활용해 경제, 안보, 농업, 교육, 문화, 핵심 광물 등 제반 분야에서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협력 성과를 낼 수 있게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그간 가나 해군이 기니만에서 우리 국민을 적극적으로 보호해 준 데 감사를 전하면서,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해양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