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목)

  • 맑음동두천 12.7℃
  • 흐림강릉 6.1℃
  • 맑음서울 12.3℃
  • 맑음대전 11.7℃
  • 흐림대구 10.3℃
  • 구름많음울산 8.9℃
  • 맑음광주 12.4℃
  • 구름많음부산 11.5℃
  • 맑음고창 10.9℃
  • 맑음제주 12.3℃
  • 맑음강화 11.4℃
  • 맑음보은 10.7℃
  • 맑음금산 11.5℃
  • 맑음강진군 12.5℃
  • 구름많음경주시 10.3℃
  • 구름많음거제 10.3℃
기상청 제공

경상남도의회 강용범 의원, '경남 방위산업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건의안' 상임위 통과

첨단항공엔진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정...경남 특화단지 필요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강용범 의원(국민의힘, 창원8)이 대표 발의한 '경남 방위산업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건의안'이 11일 경제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 했다. 해당 건의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4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건의안은 정부가 2024년 12월 방산(첨단항공엔진)을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신규 지정함에 따라, 국내 방위산업의 핵심 거점인 경남을 특화단지로 지정하여 첨단항공엔진 기술 자립과 글로벌 방산 혁신 거점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경남은 항공우주, 방산부품, 정밀기계 등 핵심 기업과 연구기관이 집적된 국내 최대 방위산업 거점이다. 방위사업청의 '2024년 방위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경남은 국내 방산 매출액의 약 50%를 차지하며 국가 방위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창원과 사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항공·우주 산업 생태계는 생산과 연구개발(R&D), 실증 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어 국가 전략 차원의 체계적인 육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정부는 2030년대 후반 ‘세계 6대 항공엔진 강국’ 도약을 목표로 15,000lbf급 이상 첨단 가스터빈 엔진을 전략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KF-21 등 국산 전투기의 엔진 국산화율이 낮아 수출 과정에서 원천기술 보유국의 승인에 의존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가 존재한다. 이에 따라 기술 종속과 국부 유출 문제를 해소하고 첨단항공엔진 핵심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특화단지 지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경남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두산에너빌리티 등 첨단항공엔진 관련 선도기업과 협력업체가 밀집해 있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우주항공청 등 수요·연구 기반도 함께 구축되어 있다. 이로써 기술 개발부터 실증, 적용, 상용화에 이르는 전 주기 산업 생태계를 지역 내에서 완결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12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운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 단위 광역지자체 가운데 경남이 유일하게 지정에서 제외된 점은 산업 집적도와 전략적 중요성을 고려할 때 개선이 필요한 불균형으로 지적된다.

 

강의원은 “경남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특화단지 지정은 단순한 지역 현안을 넘어 국가 안보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첨단항공엔진 기술 자립을 앞당기고, 경남을 세계 방산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의 조속한 정책 결단과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도에는 있지만 쓸 수 없었던 땅, 도민께 돌려드리겠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비전 선포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철도지하화 사업으로 단절된 도심을 연결하고 도민의 주거·생활 환경을 혁신하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두 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라질 때까지 달려갑니다)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안양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비전선포식’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비전선포식에는 김성수 경기도의원, 도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가 구상하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주요 내용과 미래 비전이 발표됐다. 김동연 지사는 “저는 오늘 지도에는 있지만 쓸 수 없었던 땅, 이곳을 도민들께 돌려드리는 원대한 비전을 발표하고자 한다. 바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이라며 “철도를 지하로 내려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고, 새롭게 태어난 지상 공간은 온전히 도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1905년 개통한 경부선은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핵심 축이었지만 한편으로는 도시 공간과 생활권을 단절하고, 교통 혼잡과 소음을 유발하는 장벽이기도 했다. 경기도는 이 장벽을 허물고 안양을 상전벽해로 만들겠다”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