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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양군 시설직 인력난 심화…자체 채용으로 해법 찾는다

대규모 시설사업 확대 속 인력 공백 대응…7명 선발 추진

 

(포탈뉴스통신) 단양군은 급증하는 시설사업 수요와 심화되는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직 공무원 자체 경력경쟁채용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디캠프 조성사업과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관광연계도로 개설사업 등 대규모 시설사업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토목·건축 분야 행정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휴직과 퇴직 인원이 늘어나며 시설직 인력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관광 인프라 구축과 직결되는 핵심 사업들이 많은 만큼, 인력 확보 여부가 향후 지역 경쟁력과 사업 추진 속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단양군의 의원면직자 및 휴직자 수는 2023년 71명에서 2025년 97명으로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도 단위 경력경쟁채용에서도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가 이어지면서 인력난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군이 요청한 36명 가운데 최종 합격자는 3명에 그쳐 현장의 인력 공백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군은 자체 경력경쟁채용을 통해 시설직 인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채용 규모는 9급 시설직 기준으로 일반토목 5명, 건축 2명 등 총 7명이며,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오는 24일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한 뒤, 4월 20일 필기시험과 24일 면접시험을 거쳐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체 채용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인력을 확보하고, 대규모 시설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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