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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백자연구소, 전통 백자 연구 성과 대중화 본격화

소속 도예가 작품, 리움미술관 굿즈로 출시…일상 속 문화상품으로 확장

 

(포탈뉴스통신) 양구백자연구소 소속 김수연‧천욱환 연구원(도예가)의 작품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리움미술관 상품으로 선보이며 전통 백자 연구 성과의 대중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2026년 3월 초부터 리움미술관에서 접시와 컵, 차도구 등 다양한 백자 식기가 판매되며, 연구 성과가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문화상품으로 확장되고 있다.

 

양구백자박물관은 2012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교육·학술 교류와 도예 분야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이러한 협력의 성과로 2014년 문을 연 양구백자연구소는 전통 백자 연구와 동시대 도예 창작을 잇는 전문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수연·천욱환 도예가는 2024년부터 양구백자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부부 작가로, ‘여백을 담은 기물’을 주제로 사물과 공간에 대한 각자의 해석을 작업에 반영하고 있다. 두 작가는 브랜드 ‘여백사물’을 통해 전통 백자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꾸준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두 작가의 연구 성과인 '푸른 조약돌 시리즈'는 2025년 7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우수공예품으로 선정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 작품은 조선시대 청백자의 푸른 빛을 동시대 식기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반복적인 유약 연구와 실험의 성과가 절제된 표면 속에 고요하게 축적돼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5년 강원문화재단 지원사업인 ‘전문예술입문지원 사업’ 시각예술 분야에 각각 선정돼 개인전도 개최했다. 김수연 도예가는 지난해 10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강남구 ‘늬은갤러리’에서 '가을 담기'를 개최했으며, 천욱환 도예가는 서울 종로구 ‘예올 북촌가’에서 지난해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백색사유'를 주제로 개인전을 열어 각자의 조형 언어와 여백에 대한 사유를 선보이며 동시대 도예가로서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양구백자연구소는 2015년부터 ‘백자의 여름’이라는 연례행사를 통해 전시, 워크숍, 학술보고, 도자 판매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 행사는 양구군과 서울대학교가 협력해 지역 기반 도자문화 확산과 학술 성과의 대중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대표적인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은 “이번 리움미술관 굿즈 납품을 통해 전통 백자 연구 성과가 일상 속 문화상품으로 확장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연구·창작·교육·유통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통 도자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지역 문화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양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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