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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춘천에서 자란 주한 가나 대사, 다시 고향 찾는다

최고조 주한 가나대사 부임 후 첫 춘천 방문

 

(포탈뉴스통신) 춘천시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온다. 한국에서 태어나 춘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최고조 주한 가나대사가 25일 고향 춘천을 방문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최고조 가나대사, 김영채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임창선 나미비아 주한국 명예영사와 시청에서 춘천-가나 간 교류 협력과 아프리카 지역과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최고조 가나 대사의 이번 방문은 단순한 외교 일정이 아니라 개인적 인연이 깃든 도시를 가나대사 부임 이후 첫 방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담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최고조 대사는 춘천에서 초등학교까지 다닌 뒤 중학교 시기 선교사인 부친을 따라 가나로 이주한 이력을 갖고 있다.

 

그는 가나에서 모바일 연계 핀테크 기업 운영과 아프리카 예술·문화 홍보 갤러리(Art Africa Gallery)설립, 2018평창 동계올림픽 가나 선수단 부단장 등 한·아프리카 교류의 최전선에서 활동해 온 인물이다.

 

특히 이날 오후 3시에는 유봉여고 대강의실에서 최고조 대사의 국제무대 경험과 진로 이야기를 공유하는 춘천시 공공외교 아카데미 특강이 진행된다. 특강에서는 아프리카의 잠재력과 한·아프리카 교류의 중요성을 비롯해 가나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최고조 주한 가나 대사의 아프리카에서 직접 쌓아온 생생한 경험담이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에서 성장한 외교관이 다시 고향을 찾아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이번 방문과 특강을 계기로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춘천과 아프리카 간 교류 협력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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