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가 새봄을 맞아 도심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실시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초·양재·반포권역으로 나눠 청소 취약지와 유동인구가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물세척을 통한 집중 청소와 시설물 정비를 병행하며 겨우내 쌓인 먼지와 오염을 말끔히 제거했다.
이번 대청소 기간에는 강남대로·남부순환로 등 주요 대로변에 설치된 시설물 총 246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세척 작업이 이뤄졌다.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인 ‘서리풀컵’ 176개소를 비롯해 일반 쓰레기통 38개소, 흡연부스 29개소, 재떨이컵 3개소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물을 일제히 세척해 묵은 때를 제거하고 거리 환경과 도시 미관을 한층 개선했다.
아울러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파손된 쓰레기통 36개소는 전면 교체해 이용 불편을 줄였다. 또, 반려인구 증가 추세를 반영해 주요 산책로와 공원에 반려견 분변수거함 10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14개소로 확대했다.
특히 구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도 강화했다. 원명초·서원초·서이초·반원초·서래초·방현초·우암초·매헌초·언남초 등 지역 내 9개 초등학교 주변 이면도로와 학교 주변 시설물을 대상으로 살수차를 동원한 물청소를 집중 실시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공공 주도의 청소에 그치지 않고 직능단체와 유관기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민·관 협업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생활밀착형 환경정비를 실현하고 공동체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구민들이 활기차고 쾌적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불편을 최소화하고, 청결한 도시환경과 쾌적한 생활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초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