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9 (일)

  • 맑음동두천 15.5℃
  • 구름많음강릉 14.3℃
  • 맑음서울 15.9℃
  • 맑음대전 17.5℃
  • 구름많음대구 19.1℃
  • 흐림울산 13.6℃
  • 구름많음광주 18.3℃
  • 맑음부산 13.9℃
  • 구름많음고창 14.6℃
  • 구름많음제주 17.1℃
  • 맑음강화 10.5℃
  • 맑음보은 16.2℃
  • 구름많음금산 17.6℃
  • 구름많음강진군 14.9℃
  • 구름많음경주시 16.5℃
  • 구름많음거제 15.3℃
기상청 제공

사회

경북도청신도시 10년, 북부권 성장견인 경북 균형 발전 이뤄

기반시설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자족도시 기틀 마련

 

(포탈뉴스통신) 도청 이전 10년을 맞은 경북도청신도시는 경북 북부권 공간 구조를 변화시키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균형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6년 경북도청 이전을 시작으로 조성된 신도시는 현재 약 2만 3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신도시 전체 면적(1만966㎢, 332만평)의 53%를 차지하는 2단계 건설사업(5천808㎢, 176만평)은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상업지구, 공동주택, 학교, 도로, 의료센터 등 주요 사업지구의 부분 준공이 이어지면서 도시 활성화가 가속되고 있다.

 

지난 10년간 가장 큰 성과는 행정 중심 도시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구축한 점이다. 도청과 도의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공기관이 이전하면서 행정타운이 형성됐고, 경북 북부 행정을 이끄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체 109개 이전 대상 기관 중 92개 기관이 이전을 확정하고, 80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하면서 행정 집적도가 크게 향상됐다. 경상북도인재개발원 등 주요 기관의 입주는 신도시의 행정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추가 공공기관 이전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신도시는 기반시설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자족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져왔다. 공동주택 입주율은 98%에 달하고, 교육·보육시설과 생활편의시설 확충으로 도시의 일상 기능도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

 

연계 교통망 구축(8개 노선, 총연장 73.1km), 주차시설 확충, 의료시설 확대 등 생활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 등 의료 공공성 강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문화·여가·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시 활력도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공연, 체육시설 확충으로 신도시는 단순한 행정도시를 넘어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변화하고 있으며, 수변공원과 힐링 공간, 체육복합시설 조성 등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래 성장 기반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도시통합운영센터 구축과 스마트 교통·방범 시스템 도입으로 지능형 도시 전환이 추진되고 있으며, 도시첨단산업단지(14만6,129㎡) 조성을 통해 IT·바이오·연구개발 중심 산업 기반도 구축되고 있다. 이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청년 정착을 위한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청신도시는 40대 이하 인구 비율이 77%에 달하는 젊은 도시로,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돌봄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도 확대되고 있다.

 

주거 지원과 돌봄 인프라 확충은 단순한 정책을 넘어,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심하고 정착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청신도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머무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토대를 갖춰가고 있다.

 

지난 10년이 행정·생활·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정착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도시 기능을 고도화하고 경쟁력을 완성하는 ‘도약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도청신도시는 계획 인구 대비 정주 인구 부족, 산업 및 일자리 기반 미흡, 의료·문화 인프라 확충 필요 등 해결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다만 이러한 문제는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으로, 체계적인 전략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충분히 보완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앞으로는 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 안동·예천과의 생활·산업 연계 확대, 의료·문화·교육 인프라 확충, 청년 정착 기반 강화, 제도적 지원 체계 마련 등을 중심으로 발전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행정 중심 기능을 넘어 일자리와 주거가 균형을 이루는 자족형 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도청신도시는 도청 소재지로서 행정 기능을 기반으로 산업·교육·의료 등 핵심 인프라를 집적해 경북 북부권 발전을 이끄는 성장 거점 역할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도시는 계획만으로 완성되지 않고, 사람과 지역의 의지, 협력과 책임이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도청신도시가 정착을 넘어 도약 단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시점에서, 공동의 노력과 비전을 바탕으로 경북의 미래를 이끄는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최상의 군사 대비태세…전작권 회복 조속 추진될 것"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우리 군의 최우선의 책임은 적의 어떤 도발과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는 최상의 군사 대비태세를 갖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제 정세가 격변하면서 글로벌 안보 환경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한미동맹에 기반해서 강력한 연합 방위태세를 유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면서 "육해공군, 해병대가 한마음으로 위기 상황을 헤쳐 나가야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무엇보다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하려면 자주국방이 필수적"이라며 "철통 같은 한미 동맹이야말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의 필수 요소인 건 맞다. 그러나 과도한 의존은 금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시작전통제권 회복은 조속하게 추진될 것이다. 여러분도 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면서 "한반도 방위에 있어서 우리 군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줘야 되겠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영토와 국민을 완벽하게 지켜내겠다는 책임감, 결의를 다져 주기 바란다"

사회

더보기
화성특례시, 공공부문 AI 행정 혁신 위해 ‘공무원 AI 챔피언 교육과정 설명회’ 열어 (포탈뉴스통신) 화성특례시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공부문 AI 행정 혁신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공무원 AI 챔피언 교육과정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공무원들이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행정 문제를 해결하는 ‘AI 챔피언’으로 거듭나 조직 전반의 업무 처리 방식을 혁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AI 챔피언 양성 과정 안내 ▲도시 데이터 플랫폼 활용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의 핵심인 ‘공무원 AI 챔피언 양성 과정’은 행정안전부의 공공부문 AI 역량 인증 체계와 발맞춰 기초·활용·심화 단계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시는 공무원들이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그린·블루·블랙 등급의 AI 역량 인증을 원활히 취득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 실무 교육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블루·블랙 등급을 취득한 공무원에게는 인사 가점 부여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실질적인 행정 혁신 성과를 창출하는 핵심 인재를 우대할 방침이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군산시 권영 주무관이 직접 개발한 행정 지식 플랫폼 ‘서


경제핫이슈

더보기
의사 출신 대표가 직접 병원 내 시술 환경·교육 시스템 세팅… 루미투스, ‘엔드컷 주사’ 프리미엄 통합 솔루션 확산 (포탈뉴스통신) 정식 의료기기제조업 허가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도하는 의료정보제공 기업 루미투스 주식회사가, 자사의 독자적인 비만 솔루션 ‘엔드컷 주사’를 통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만족시키는 새로운 프리미엄 케어 문화를 전국 병의원에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엔드컷 주사’는 루미투스의 법인 설립과 동시에 연구개발(R&D)에 착수하여 완성된 기업의 핵심 프로젝트, ‘엔드컷 솔루션’의 진정한 시작점이다. 현직 의사 출신 대표가 다년간 축적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전 개발 과정을 직접 진두지휘했다. 기존 시장의 부작용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스테로이드 성분을 완전히 배제하고,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한 독자적인 프로토콜을 완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러한 시작점을 바탕으로, 루미투스의 솔루션은 단순한 1회성 주사 시술에 그치지 않고 확장된다. 피부 탄력과 원활한 일상 복귀를 돕는 특화된 ‘엔드컷 애프터 케어(After-care)’ 프로그램을 솔루션에 완벽하게 통합했다. 무엇보다 루미투스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은 현직 의사인 대표가 직접 제휴 병원에 방문하여 원내 진료 및 환자 케어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