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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 청년·외국인 청년, 볼링으로 어울리다!

시, 28일 재능기부 챌린지 2탄 ‘청춘 볼링매니아 모여락(樂)!’ 개최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지역 청년들과 외국인 청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지역에서의 소속감을 높이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8일 청년 거점 공간인 ‘청년이음전주’와 인근 볼링장에서 전주지역 청년과 전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청년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춘 재능기부 챌린지, 청춘모여락(樂)!’의 두 번째 프로젝트인 ‘청춘 볼링매니아 모여락(樂)!’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큰 호응을 얻었던 ‘러닝크루’ 편에 이은 두 번째 재능기부 프로젝트로, 외국인 청년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청년 자원봉사’ 활동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먼저 ‘청년이음전주’에 모여 전통놀이를 즐기며 서먹함을 해소하는 사전 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인근 볼링장으로 자리를 옮겨 팀별 경기를 진행하며,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서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가 외국인 청년들에게는 지역사회 안착을 돕는 지지 기반이 되고, 지역 청년들에게는 나눔의 즐거움을 깨닫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 청년은 “낯선 타지 생활에서 한국 친구들을 사귈 기회가 적었는데, 함께 볼링을 치고 대화하며 전주라는 도시에 더욱 애착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주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청년들이 취미를 매개로 외국인 청년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봉사에 참여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재능을 나누고 지역 공동체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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