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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방송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 정이찬, “모모가 돼서 살고 싶지 않아? 진주. 너 였으면 해”

금바라(주세빈 분)-김광철, 김진주의 죽음 암시 믿지 않았다! 앞으로 어떤 파란 휘몰아칠까?!

 

(포탈뉴스통신) TV CHOSUN ‘닥터신’ 정이찬이 백서라의 몸에 들어있는 장모 송지인의 뇌를 천영민과 뒤바꾸는 두 번째 뇌 체인지 수술을 감행해 충격을 배가시켰다.

 

지난 29일(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이승훈/제작 티엠이그룹, 씬앤스튜디오) 6회에서는 신주신(정이찬 분)이 장모 현란희(송지인 분)의 뇌를 지닌 모모(백서라 분)와 갈등이 극에 달한 끝에 김진주(천영민 분)에게 뇌 체인지 수술을 제안하는 모습이 담겼다.

 

신주신은 동거하게 된 모모(현란희 뇌)가 간섭을 일삼고 심지어 도발까지 감행하자 착잡해했다. 모모(현란희 뇌)는 번거롭다는 신주신의 말에도 아랑곳없이 자신이 직접 생일상을 차리겠다고 하는가 하면 존댓말을 하는 신주신의 말투에 주의를 주더니, 급기야 “남자들 비밀 없는데 하용중한테 털어놓을 거야? 원래 배신은 최측근이 때려”라며 최측근인 하용중(안우연 분)까지 거론해 신주신을 거북하게 했다.

 

그 사이 김진주는 금바라(주세빈 분)로부터 자립 지원 센터 소개로 만난 김광철(차광수 분)이 금바라가 아닌 김진주를 찾는다는 말에 평생 꿈꿔온 친부를 만날 기대감에 부풀었다. 김진주는 김광철이 만나자마자 “20대 때 완전 네 엄마야”라고 확신하자 자신을 버렸던 원망을 쏟아내면서도 벅찬 마음을 가졌다. 하지만 김진주는 식사를 하자는 김광철을 따라나섰다가 김광철 발목에 찬 전자발찌를 목격하고 충격을 받았다. 더욱이 김광철이 교도소에 수감됐던 전과자 전력을 고백하는 것도 모자라 김진주의 원룸에 함께 살겠다면서 뻔뻔함으로 일관하자 김진주는 김광철과 헤어진 후 집으로 돌아와 자조적인 찬송을 부르며 허탈감과 절망감을 토해냈다.

 

이후 김광철은 제임스(전노민 분)의 림 컴퍼니에 찾아가 자신이 생부인데 김진주가 열흘째 연락이 안 된다며 집 주소를 알려달라고 행패를 부렸고, 퇴사했다는 제임스의 말에도 결국 제임스의 남자 직원과 함께 김진주의 집 현관 자물쇠를 부수고 들어갔다. 하지만 김진주 집 침대 위에는 “너무 지쳤구 마지막 희망도 사라졌습니다”라고 죽음을 암시하는 김진주의 유서가 놓여있었던 것. 소식을 들은 금바라는 “물속에서 평안을 찾을 거야”라는 김진주의 유서 내용에 믿을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저었지만 경찰로부터 김진주의 휴대폰이 영등항에서 꺼졌으며 영등항의 CCTV에 김진주의 마지막 모습이 잡혔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신주신이 수술복을 챙겨 드는 것과 동시에 박수(박주용 분)가 정신을 잃은 모모(현란희 뇌)를 안아 들고 수술 베드에 눕혔고, 왼쪽에 김진주가, 오른쪽에 모모(현란희 뇌)가 누워있는 가운데 신주신이 뇌 수술을 시작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뒤이어 신주신이 김진주와 단둘이 저녁 식사를 하던 과거가 회상으로 펼쳐졌다. 신주신은 지금 삶이 행복하지 않다는 김진주를 향해 “수술대에 누울 생각 없어? 누우면 인생을 바꿔줄 수 있고”라며 “인생 성형수술? 모모처럼 살구 싶지 않어?”라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신주신은 죽을 때까지 비밀을 지키라는 당부와 함께 “지금 모모는 겉만 모모야. 사고루 완전 엉망이 됐어. 제안은 모모 어머니가 했지만 어쨌든 수술했구. 성공”이라며 “뇌 체인지하구 자연스럽게 헤어지는 걸루 정했는데 딴마음을 먹으시네? 겉모습은 아무리 모모지만 속은 예비 장모인데 가능해?”라고 전해 김진주를 경악하게 했다. 더불어 신주신은 “강요는 아니야. 근데 너였으면 해”라는 말로 김진주를 심쿵하게 했고 “나 어떻게 생각해? 그냥 남자 신주신으로 겪어볼 생각 없어? 언젠가부터 김진주가 가슴에 조금씩 자리 잡는 느낌”이라는 말로 김진주를 사로잡았다.

 

결국 김진주는 “실패하면 저 어떻게 돼요”라고 물으면서도 생부 김광철과의 지옥 같은 삶을 상상했고, 모모가 돼서 다 갖고 누리라는 신주신의 회유와 현란희에 관해서는 걱정하지 말라는 신주신의 단호함에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저녁 식사 후 집에 돌아온 김진주는 벽에 붙은 금바라의 사진을 향해 “금바라 잘난척. 이 김진주 어떻게 되나 봐. 내가 이 김진주가 모모..”라면서 광기 어린 미소를 지어 보인 후 쓰레기봉투에 물건을 쓸어 담아 정리했다. 이후 바닷가를 찾은 김진주는 ‘김진주 슬픈 인생 살았다’라고 안타까움으로 읊조리며 마지막으로 셀카를 찍어 남긴 뒤 바다에 핸드폰을 던졌고 기다리고 있던 박수의 차를 타고 이동했다.

 

6회 말미에는 신주신이 고글을 쓴 채 뇌 수술에 몰두하는 가운데 수술대에 엎드린 모모의 얼굴과 교차되는 현란희, 그리고 회복실 베드 위에서 모모의 모습으로 눈을 뜬 김진주가 공포에 휩싸인 채 눈을 크게 뜨는 ‘동공 지진 엔딩’이 펼쳐졌다. 신주신의 뇌 체인지 수술이 성공을 예고하고 있는 것일지, 또다시 불어닥칠 파란의 서사에 긴장감이 폭주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회만 본 사람은 없을 듯하다. 왜? 다음 회가 궁금해 견디기 어렵거든 중독성 대박!” “드라마 엔딩 볼 때마다 신기하게도 제발 안 끝났으면 하고 바라는 1인!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어제부터 애타게 기다렸다! 모모가 된 김진주!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네요” 등 반응을 내놨다.

 

한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 7회는 오는 4월 4일(토) 밤 10시 30분에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 공개된다.


[뉴스출처 :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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