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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원시, “부모교육” 으로 아동학대 예방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직접 만나 소통하는 ‘현장 중심’ 아동권리 교육 성료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아동친화도시’(유니세프 인증) 조성을 위해 관내 영유아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통부모교육’을 3월 24일과 31일 이틀간 남원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날인 24일에는 아동권리 존중을 주제로 아동의 4대 기본권리(생존·보호·발달·참여)를 학습하며 일상에서 자녀의 의견을 경청하고 인격적으로 소통하는 법을 배웠으며, 31일에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학대와 훈육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하고 올바른 훈육 태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영숙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들의 권리는 물론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아동친화도시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으로 아동권리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단순히 아이를 잘 키우는 법을 넘어, 아동의 권리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무심코 했던 행동이 아이에게 상처가 될 수 있음을 깨달았고, 아동학대 예방과 권리 증진을 위해 부모로서 올바른 본보기가 되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의 핵심은 아이들의 목소리가 존중받고 안전하게 보호받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아동친화도시 남원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96회를 맞이하는 춘향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춘향의 멋, 세계를 매혹시키다’라는 주제로 남원 광한루원 및 요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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