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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귀농 귀촌 특구 홍천으로 향하는 첫걸음, "미리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의 강원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4월 7일 농업기술센터 제3교육장에서 입교식 및 사전교육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사업 운영의 서막을 알린다.

 

'강원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준비자가 홍천군에서 8개월(4월~11월)간 거주하며 농촌 이해, 영농 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 주거와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바회마을(두촌면), 삼생마을(서석면), 용오름 마을(서석면)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개 마을이 운영을 맡아 참가자들에게 현장 중심의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16세대 모집 중 총 38세대가 몰려 귀농·귀촌 특구로서 홍천군이 가진 독보적인 위상을 증명했다.

 

홍천군은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농업에 대한 열정과 공동체 생활 적합성, 그리고 정착 가능성이 높은 16세대 19명(바회 5세대, 용오름 10명, 삼생 4명)을 최종 선발했다.

 

입교식에는 참가자 19명과 이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할 운영 마을 관계자 등 총 22명이 참석하여 홍천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월 15일 이상 지정 숙소에 거주하며 농촌의 일상을 공유하고, 매주 화, 수요일에 구성된 교육을 이수하며 농촌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쌓게 된다.

 

한편, 홍천군이 추진해 온 살아보기 사업은 단순한 농촌 체험을 넘어 실질적인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5년간(2021~2025년)의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수료생 90명 중 27명(세대 기준 75세대 중 21세대)이 홍천군에 정착하는 등 전국 유일 귀농·귀촌 특구로서 도시민 유입과 농촌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핵심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이 수치로 증명됐다.

 

윤선화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8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참가자들이 마을 주민들과 가족처럼 교류하며 농촌 생활의 실제 모습들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홍천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안정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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