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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도, 재난대응 공백없다... 재난대응체계 24시간 유지

산불 위기 대비 도-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

 

(포탈뉴스통신)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은 봄철 산불재난 예방과 대응방안 점검을 위해 4월 8일에 경북도청에서 ‘도-시․군 산불재난 위기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3월 28일부터 경북도는 ‘봄철 대형산불 재난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산불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책과 대응방안을 확인하고 재대본 실무반과 22개 시․군의 비상연락망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회의에서 재대본 실무반은 4~5월 기상전망(재난관리과)을 비롯하여 ①대형산불 대비 특별대책(산림정책과), ②생활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등 각종 소각행위 예방대책(환경관리과,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③복합형 산불에 대한 총력대응 및 협력강화 방안(경북소방본부 재난대응과) 등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시․군에서는 각 시․군별 산불진화 종합대책과 계도활동 및 홍보방안 등을 발표하여 산불재난에 대한 전반적인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경북도는 산불재난 발생시 발화 지점 인근 취약시설(초등학교, 노인복지시설 등)과 위험물시설(주유소, 가스저장고 등)을 확인하고, 풍향 및 풍속을 분석한 산불 확산 예측도를 해당 시․군에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주민대피 여부를 신속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

 

주민대피가 결정되면 즉시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인근 대피소로 이동할 것을 알리고, 통신․전기가 두절되는 긴급상황에서는 민방위 사이렌을 활용해 경보와 함께 안내방송을 실시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2월 한때 경북도내에 15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나, 경북도의 철저한 산불재난 예방과 대응방안 덕분에 봄철 가장 건조했던 3월에는 산불발생이 8건으로 절반 가까이 줄어 들었고, 4월에 들어선 현재까지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경북도는 산불 재난예방을 위한 재대본을 봄철 산불조심 기간이 종료되는 5월 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황명석 권한대행은 재대본 회의에서 “지방선거로 인한 도지사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경북도는 산불 및 재난대응은 24시간 유지 중”이라고 하면서, “자칫 지방선거 준비 분위기에 휩쓸려 대비가 느슨해질 수 있는 기간에도 도민을 위한 안전체계는 빈틈없이 가동 중”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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