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구 초량동의 핵심 상권인 ‘초량이음자율상권(초량전통시장 일대)’이 1차년도 상권활성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상권활성화사업단(이사장 탁준구)에 따르면, 2025년 1차년도 주요 실적 중 ‘환경 개선’ 분야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관광객의 발걸음을 가볍게 만든 디지털 인프라 및 편의시설 확충이다.
특히, 부산역 인근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설치된 ‘캐리어 보관함’은 무거운 짐을 들고 이동해야 했던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짐 걱정 없이 편리하게 시장 내 맛집을 탐방하고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빈손 관광’ 환경이 조성됐으며, 이는 상권 체류 시간 증가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초량돼지갈비골목 등 주요 진출입로 대형 게이트 설치 △초량전통시장 아케이드 내 조류 퇴치 및 위생·청결 환경 개선 △야간 경관 조명 및 행잉 안내판 설치 △상권 매대 환경 개선 등을 병행하며 현대적 감각을 갖춘 ‘관광형 스마트 상권’으로 거듭났다.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파급효과’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사업 전 대비 상권 연 매출액은 192.2억 원에서 217.1억 원으로 112.9% 증가했으며, 일평균 유동 인구는 5,800여 명에서 6,800여 명으로 117.2% 급증했다. 브랜드 인지도 또한 목표치의 168.1%를 달성하는 등 모든 지표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초량이음자율상권조합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2차년도 사업에서는 ‘참여’와 ‘머무름’에 집중한다. △이음당 그로서란트 및 이음라운지 공간 조성 △지역 자원 활용 ‘돈푸드 축제’ 개최 등을 통해 기존의 ‘지나가는 상권’에서 ‘머물고 싶은 상권’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상권 관계자는 “1차년도에 캐리어 보관함 설치와 환경 개선을 통해 관광객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면, 2차년도는 거점 공간과 축제를 통해 실질적인 수익 창출과 상권 명소화를 실현하는 단계”라며 “부산 동구청과 적극 협력해 전국적인 상권 활성화 성공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