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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흥군, 재래식 화장실 정비로 주민위생과 안전 잡는다

올해 8가구 선정, 군비 4,800만 원 투입해 수세식 화장실 교체 비용 지원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2026년 재래식 화장실 정비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시설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재래식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위생 해충으로 불편을 겪는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말 접수된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지원이 시급한 8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는 군비 4,800만 원이 투입되며, 선정된 가구에는 환경개선을 위한 맞춤형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구는 기존 재래식 화장실 분뇨처리 및 수세식 화장실 교체 비용,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 타일·수도·전기공사 등 부대공사 전반을 지원받는다.

 

특히 군은 취약계층 가구에 최대 800만 원, 일반 가구에 최대 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군은 그동안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비사업을 지속 확대해 왔다.

 

2025년까지 총 51가구에 3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정비를 완료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선정된 8가구를 포함하면 고흥군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군은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신고부터 준공검사까지 전 과정을 꼼꼼히 관리할 계획이다.

 

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재래식 화장실 정비는 주민의 건강권과 직결된 민생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환경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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