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밀양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요리 프로그램 ‘행복 수라간’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4일 첫 수업을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밀양시가족센터 조리실에서 매주 화요일 낮 12시에 진행된다.
상반기(4월 14일~6월 2일)와 하반기(9월 예정)로 나누어 운영되며, 총 14회기에 걸쳐 10명의 결혼이민자에게 실질적인 한국 요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한국 대표 가정식 메뉴를 직접 조리하며 식재료 손질법, 한국 고유의 조리 방식, 상차림 예절 등을 배운다.
단순히 요리 기술을 익히는 것을 넘어, 실습 과정에서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대화와 문화 교류가 이루어져 결혼이민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낯설게만 느껴졌던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비슷한 환경에 있는 동료들과 요리하며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창희 밀양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식문화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