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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제42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

 

(포탈뉴스통신) 16일 열린 전주시의회 제42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남숙 의원(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역 치매 예방의 핵심인프라로 거듭날 것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전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이 단순한 소득 보전 수단을 넘어 치매 안전망 기능을 수행하도록 정책 개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치매는 조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노인공익활동 참여자 교육에 치매예방과정을 정례화하고 노노케어 사업에 치매 예방활동 연계, 치매예방 강사 노인 일자리 등 예방 중심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김동헌 의원(삼천1·2·3, 효자1동)은 전주 명품버스의 전면적인 재설계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현재 명품버스는 노후화와 잦은 고장, 기능 혼재로 역할이 약화되고 있다”며 “관광 중심 순환노선 재편, 전용 디자인과 다국어 안내 강화, 호출형 교통 도입 등 전면적인 재설계로 전주의 대표 관광교통수단으로 기능을 회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정명 의원(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은 평화1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따른 기존 주민센터 활용 방안 마련을 역설했다. 김 의원은 “기존 주민센터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사전에 구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생활문화센터나 창업공간, 돌봄시설 등 시민 중심의 공간으로 재생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활용 방안을 선제적으로 고민하고 논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윤철 의원(중앙, 풍남, 노송, 인후3동)은 한옥마을 복합관광센터 조성과 이에 따른 주차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관광객 편의를 위해 제1주차장 부지에 복합센터를 조성하되, 공사 중 주차장 폐쇄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유휴부지 임시주차장 조성, 제4주차장 셔틀버스 강화, 단계적 공사 추진을 통한 일부 주차 기능 유지 등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최명권 의원(송천1동)은 외국인 노동자 자녀를 위한 차별 없는 양육비 지원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외국인 아동에 대한 보육료 지원이 내국인의 30% 수준에 불과해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며 “아동권리협약 원칙에 따라 지원 수준을 확대하고 미등록 외국인 가정 아동까지 포함하는 등 지역사회의 포용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장재희 의원(비례대표)은 서곡3길·4길의 가로수 문제 해결을 주문했다. 장 의원은 “가로수 뿌리가 지하 기반시설까지 침투해 보행 안전과 오수 역류 등 10년 넘게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며 “행정은 가로수 전면 제거와 지상 시설물 정비를 병행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근본적인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서영 의원(비례대표)은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운영에 대한 행정의 과도한 개입 지양을 당부했다. 천 의원은 “협의체 구성은 법률에 따른 권한의 분산과 균형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전주는 각 주체의 법적 권한을 명확히 인식하고 절차 지원과 갈등 조정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하며, 특정 결과를 전제로 한 개입은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세혁 의원(비례대표)은 대중교통 청소년 정기권 도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현재 K-Pass 도입 이후 청소년 요금보다 청년 요금이 더 저렴해지는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의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4만1000원 수준의 청소년 전용 정기권을 마련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청소년 복지를 증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뉴스출처 : 전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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