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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실을 넘어, 지역사회가‘민주주의 배움터’로

오는 11월 20일까지 ‘지역 바로알기, 지역연계 민주시민교육’ 운영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동학농민혁명의 현재 의미와 가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전북교육청은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답사를 중심으로 한 ‘2026년 지역 바로알기, 지역연계 민주시민교육’을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삶터 곳곳에 숨겨진 민주주의의 발자취를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자유, 평등, 연대의 민주주의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현장 답사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도내 45개교 95개 학급, 학생 1,8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현장 답사는 필수 코스와 선택 코스로 구분해 운영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학교급별 수준에 적합한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필수 코스는 △동학농민혁명기념관 △황토현전적지 △갑오동학혁명기념탑 3개 과정이며, 선택 코스는 △고창 △남원 △정읍․부안 △정읍・김제 △전주 등 5개 지역의 동학농민혁명 관련 주요 유적지이다.

 

특히 이 사업은 현장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문화해설사 등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한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청은 학교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자료를 제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전교육-현장답사-사후교육’ 체제를 구축, 지속가능한 지역연계 민주시민교육 운영 실천을 지원하고 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들이 내가 사는 지역의 역사를 제대로 아는 것은 건강한 시민 의식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현장 답사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일상 속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하는 민주시민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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