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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본청 교육행정직 전입심사제 시범 시행

교육지원청과의 균형 인사 강화 및 현장 중심 인재 선발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본청 전입 인사의 공정성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본청 전입심사제'를 도입하고 2026년 7월 1일 자 정기인사부터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의 도입은 상대적으로 근무 기피 현상이 있는 교육지원청에 우수 인력 유입을 유도하고, 균형있는 인사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교육지원청 근무 경험이 있는 직원에게 본청 근무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현장 경험과 정책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선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교육지원청 근무 경력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여, 현장 경험을 갖춘 인재가 본청으로 전입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

 

이는 단순한 선발 방식 개선을 넘어, 교육지원청에서 본청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인사 구조를 구축하려는 취지이다.

 

또한, 본청 전입 인원 중 50%는 전입심사를 통해 선발하고, 나머지 50%는 순환보직 및 본인희망(전보내신서) 등 기존 제도를 병행 운영하여, 제도 도입 초기의 조직 혼선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인사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교육행정 7급 공무원 4명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근무실적과 역량,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내‧외부로 구성된 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선발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제도를 통해 교육지원청 근무 기피 완화, 현장 경험 중심의 인재 선발, 조직 전반의 균형 있는 인사 운영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제도의 지속 여부 및 확대 시행을 검토할 예정이다.

 

전종섭 대구시교육청 행정국장은 “이번 전입심사제는 단순한 선발 방식의 변화가 아니라, 교육지원청과 본청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인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현장 경험을 갖춘 우수 인재가 조직 전반에 고르게 배치되어 교육행정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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